안녕하세요. 2018년 졸업생 방영민입니다.

1. 본인 소개와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8년도에 인터넷비즈니스과를 졸업하고 강원도 춘천시 강촌에 있는 더존ICT그룹(http://www.douzone.com)에 취업하여, 풀스택(front & back) 웹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 더존의 주 판매 상품인 그룹웨어, ERP 인사/근태 모듈을 담당하며 개발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취업을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했던 것들을 알려주세요.

   인터넷비즈니스과 졸업 후, 서울 구로에 있는 국비교육과정을 이수 하였으며, 교육과정중에 js, java, database, android등 여러 가지 언어를 배웠습니다. 물론 학교에서도 교수님들께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근무하면서도 항상 느끼고 있지만 높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과에서도 다른 사람보다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닌 제가 먼저 기술을 습득한 후 동기들에게 도움이 되는, 같이 해결하고 성장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3. 대학생활 중 가장 아쉬운 점이나 좋았던 활동이 있나요?

   졸업 전 반드시 거쳐야 되는 졸업 작품을 진행했던 것이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현재도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의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시발점이 졸업 작품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발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조언 등이 있다면?

   개발자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학창시절 기초를 잘 다듬어야 합니다. 나중에 국비학원을 가던 중소기업 취업을 하던 기초가 없으면, 나중에 정말 많이 고생 합니다.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Clean Code라는 책입니다. 개발은 자기 자신이 이 기술을 알고 있는 것이 끝이 아닙니다. 전 세계 모든 개발자는 똑같은 기술을 가지고 개발을 하고 있지만, 그 이후부터는 자기 능력입니다. 위 책은 제목과 같이 코드 한줄 한줄 어떻게 하면 깔끔하고 좋은 개발을 할 수 있을까라는 내용의 책입니다.

   두 번째는 토비의 스프링입니다. 최근 웹 개발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전자정부 프레임워크가 대세인 만큼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대해 가장 정리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두 권의 책은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